인시그니아 반포 조감도   출처=현대엔지니어링

 

 반포주공1단지 4개 주구 중 한강 쪽 1 • 2 • 4 주구를 재건축하는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구반포 지역인 이곳은 반포주공 4개 주구 재건축이 차례로 진행되며 몇년 뒤 상전벽해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춤했던 집값도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며 신규공급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던 전국 주택 가격이 지난 7월 상승 반전(0.03%)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오름폭을 확대(8월 0.16%, 9월 0.25%)하고 있다. 특히,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는 전용 84㎡는 43억원을 찍기도 했다.

현재 이주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간 ‘구반포’ 소재 반포주공1단지 1 • 2 • 4주구도 차기 반포 아파트를 갈아치울 대표 단지로 꼽힌다. 현재 2293가구인 단지는 2017년 현대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수주하면서 5002가구 규모의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 5월 15일 총회 의결에 따라 35층 설계 안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8월 31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얻었고, 이르면 내년 3월 착공, 2025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초구 방배동에 ‘인시그니아 반포’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9 ~ 144㎡,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주위로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주거타운이 형성돼 수요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 ∙ 반포도서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학원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쇼핑 및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반포종합운동장, 서초구민체육센터,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지방법원, 공공기관 등도 가깝다.

또한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역이 위치하며, 반포대로, 사평대로, 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3룸 구조가 적용돼 넉넉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높은 천장고 설계와 오픈 주방형 구조로 설계 되었다. 골프연습장, GX룸, 세탁실, 멀티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100% 자주식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갤러리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